원글(이글루): 2010-07-27 02:38:52
1) 감자를 찐다.
– 껍질을 안벗기고 쪄야하는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다음엔 껍질을 벗기고 쪄야할거 같다. 찌고나서 껍질 벗기는게 너무 힘들었다.
– 감자를 찔때 매우 조심해야하는게 있다. 감자를 완전 찌면 안되고 조금만 익게 쪄야한다. (반숙? ㅋ)
너무 뜨거워서 찬물로 샤워시켰다.
2) 감자 썰기
– 감자를 세로로 썰었다. (역시 초반에 껍질을 깍지 않고 찐 것에 후회를 하고 있다.)
– 이번엔 그래도 겉에라도 먼저 깍고 해본다.
3) 일자 모양만든거 완성
– 이 일자로 만든것을 냉동실에 넣고 얼려야한다. (이것또한 핵심 중 하나)
4) 얼린것을 꺼내어 튀기는 중
5) 완성품
* 좀 검은색이 있는 것은 감자를 얼리기 전에 너무 오랫동안 실온에 놔둬서 산화된듯 하다 ㅠ
전에 감자를 그냥 썰고 바로 튀겨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다 뭉게지듯이 이상해졌는데, 찾아보니 감자를 조금 찌고 얼린 후에 바로 튀겨야 한다고 해서 그대로 해봤더니 꽤 괜찮았다.
한가지 문제는 튀기고 나서 기름기가 좀 많았다는거.. 어떻게 없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