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신차 레이가 너무 궁금해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에 전시한 것을 보고 느낀점이다.
일단 뒷자석의 머리 받침은 무려 저정도까지 높이 올라가지고 뒤에 3자리 다 머리받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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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을 앞으로 당겨서 트렁크의 크기를 더 확보하는 경우 아래 사진 처럼 널판지 같은게 트렁크를 평평하게
유지시켜준다.
트렁크 밑판을 들면 공구함이 나오고 그걸 또 들어내면 스페어 타이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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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만큼 땡겼을때 뒷좌석 남은 공간이다. 위쪽에서 찍은거라 좀 크기가 좀 작아보이게 나왔다.
특이한건 경차인데 시거잭이 앞에 하나 뒤에 하나 있다는 것이고 시거잭 위에는 뒷좌석 열선을 켤수 있는 버튼이 있다.
또한 양사이드 미러가 전동으로 접어지고 핸들 위치를 위아래로 조절 가능하는 등의 경차로서 놀라운 전기장치들이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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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원으로 표시한 곳이 뒷좌석을 완전히 접거나 뒷좌석의 허리받침의 기울기를 조정할때 쓰는 것이다.
6:4로 나눠어진 뒷자리를 각각 조정할 수 있다.
물론 트렁크를 늘리기 위해서 의자를 앞으로 당기는 것도 각각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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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라고 생각하고 보면 넓고, 박스카를 생각하고 가서 봤으면 작다고 느끼겠지만 경차 인것을 알면 크다고 생각할 차!